'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걱정부부 남편이 이혼 소송 중인 근황을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장변호'에는 '걱정부부 방송 그 후 이야기 최초공개ㅣ제가 이혼을 결심한 진짜 이유는요...ㅣ이숙캠A/S'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걱정부부'로 출연했던 조승환 씨가 출연했다. 그는 근황에 대해 "요새 이혼 소송 중이다 보니까 공동 양육이라서 일주일씩 번갈아가며 아기를 본다"고 밝혔다.
그는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 아닌 게 많고, 10% 진실과 90%의 거짓이더라"라며 공과금이 밀린 데 대해서는 "돈이 들어오면 필수적인 걸 먼저 낸다. 아내한테 생활비를 먼저 주고, 카드값, 대출금 내다보면 놓쳤던 것도 있다. 그런 부분은 저도 신경 못 썼던 건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100% 아내만 잘못한 건 아니고 양쪽 다 과실이 있는데 성격이 안 맞는 건 맞다. 제가 아무래도 무디고 좀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너무 안 맞았다. 아내는 못 견뎌 하고, 저는 어느 정도 넘어가는 스타일이다 보니까 간극이 심해졌다"고 결정적인 이혼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 아내와 '이혼숙려캠프' 방송분이 같이 못 봤다며 "방송 나오는 날에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본가를 갔고, 그때부터 별거했다. 퇴근하고, 뭐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아내랑 싸워서 집 나가라고 하더라. 당시 아이들을 한 달 정도 못 봤다. 장모님 집이 이사 간 지 얼마 안 돼서 어딘지도 몰랐다. 방송을 보고 저한테 계속 '어디서 욕먹는다', '편집이 왜 이렇게 됐냐'라고 연락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촬영 끝난 게 12월 24일쯤이었고, 2, 3일은 괜찮다가 31일에 법원 가서 협의 이혼 서류를 냈다. 당시에는 친권, 양육권 제가 갖는 걸로 했는데 숙려 기간이 끝나고, 아내가 법원에 안 나와서 제가 소장을 보낸 거다"라며 "당시에 싸웠던 부분은 촬영장에서 싸웠던 거랑 똑같다. '왜 내 허락 없이 자료를 내?'라는 걸로 싸웠다. 방송으로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받다 보니까 예민함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