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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소신 발언 "30기 영철처럼 소리지르고 울어도 돼"[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홍영기 SNS
'나는 솔로' 30기 영철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얼짱시대' 출신 홍영기가 '나는 솔로' 30기 영철을 언급하며 소신 발언에 나섰다.


홍영기는 22일 반말 무물 타임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홍영기는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어떤 감정 때문에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한건지 적어보기. 내 감정에 솔직해보고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거 같은지를 해결책을 찾아보고 실현해 보는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사실 몸이 지친 것도 지친 거지만 불안함과 답답함은 다 심리적인 문제라 내려놓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라며 "심적인 부담감을 다 내려놓는 거야. 난 0이 돼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어때. 내가 망하면 어때. 아프면 어때 등등"이라고 말을 이었다.


홍영기는 특히 "근데 맘처럼 잘 안되긴 해"라며 "그냥 이번 나솔 영철처럼 소리지르고 울고 감정표현 다 해야 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30기 영철이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마주하고 서롭게 통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해 몸을 불사지른 영철은 숙소로 돌아와 냉장고 문에 손가락이 낀 후 돌연 "나 방금 깨달았다. 이제 이해가 간다. 35년 동안 못 찾고 있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그때 감기약을 챙겨 먹기 위해 숙소로 돌아온 상철이 이를 목격하고 휴지를 챙겨 영철에게 향했다. 영문을 모르는 상철은 영철을 토닥이며 "울어라. 더 울어라"라고 위로했고, 영철이 횡설수설하는 말에 일일이 반응해줬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그러나 영철은 돌연 상철에게 정색하더니 "지금 오지 마라. 저리 가라. 내가 할 테니까 그냥 가라"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당황하며 자리를 떴다. 이후 상철은 호감을 느끼던 순자와의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철은 상철이 떠난 뒤에도 통곡하다 또 갑자기 "저는 집에 가도 될 것 같다. (방송 출연한) 목표 다 이뤘다. 이제 속이 시원하다. 해결됐다"고 중얼거렸다.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 정말 큰 각오하고 출연했다. 저는 평범한 사람이고 싶었다. 특별하고 특출난 사람이길 원하지 않았다"고 오열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동안 주변에서 자신을 특이하다고 평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다가 '나는 솔로'에 출연해서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기는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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