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의 복귀를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며 도를 넘어선 모양새가 됐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녹화를 완료,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는 2022년 9월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과 캐나다로 떠난 뒤 약 3년 6개월 만의 방송 출연이다.
하지만 당시 시상식 비매너 진행, 아내 문정원의 뒷광고 논란과 장난감 먹튀 의혹, 이웃 간 층간소음 등 각종 의혹이 연달아 터지며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이휘재.
여전히 여론이 싸늘한 가운데, 이휘재가 예능계 문을 두드리며 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엿보게 했다. 실제로 21일 공개된 '불후' 예고편에선 이휘재가 무대에 오른 동시에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예고편 공개만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휘재의 이번 복귀 배경이 자녀들의 학업 문제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해외 체류 기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귀국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현행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10조(외국인학교의 내국인 입학자격 등)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2제1항에서 외국에서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인 내국인에게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내국인은 외국인학교 학생 정원의 30%를 넘지 아니하도록 한다.
다만 아내 문정원과 두 아들은 여전히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는 무분별한 의심에 불과하다.
과연 이휘재가 '불후'에서 복귀와 관련 속 시원한 입장을 밝힐지, 그 어느 때보다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후' 이휘재 출연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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