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활동을 재개한다.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에 휘말린 후 자숙에 돌입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지난 3월 3일 골든디스크 측은 "전 세계 팀장님들, 5월 29일 금요일 연차를 쓰더라도 눈감아주세요. 그날은 샤월에겐 피할 수 없는 '정기후원단체 성과보고회 참석' 날이니까요. 1년 만에 샤이니 4인이 함께 하는 단독 콘서트 [THE INVERT]로 알립니다, 샤이니즈백"이라며 샤이니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키의 모습이 포착됐다.
키는 '(주)샤이니 활성화 워크샵 및 성과보고회'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다소 야위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샤이니 완전체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 The Trilogy I - 2026 SHINee WORLD VIII : [THE INVERT]'(- 더 트릴로지 I - 2026 샤이니월드 VIII : [더 인버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사 이모' 논란으로 인한 활동 중단 약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서게 됐다.
한편 '주사 이모' 논란은 개그우먼 박나래로부터 불거졌다. 지난해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논란에 휘말렸다. 이어 키 역시 주사 이모와의 연결 정황이 포착돼 파문을 낳았다. 주사 이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논란에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키는 당시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설 예정었지만 그가 하차하며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전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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