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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창민 감독, 발달장애 아들 앞 참극..유족 "가해자 반성 중인지"[스타이슈]

발행:
김나연 기자
고 김창민 감독 / 사진=SNS
고 김창민 감독 / 사진=SNS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의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앞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진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족이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달 31일 JTBC는 고 김창민 감독이 폭행당하던 당시의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충격적인 폭행 장면이 담겼다. 20대 남성 무리는 고 김창민 감독을 식당 구석으로 몰아넣고 폭행했고, 김창민 감독은 폭행당한 뒤 쓰러졌다. 심지어 이들은 고 김창민 감독을 식당 밖으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폭행했다.


폭행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으로 옮겨진 김창민 감독은 뇌사 판정을 받았고 장기기증을 통해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김창민 감독을 폭행한 남성 A 씨를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이를 반려했고 이후 경찰은 유가족의 요청과 검찰이 요구한 보완수사를 거쳐 상해치사 혐의로 A 씨 등 2명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현재 가해자들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유족 측은 최근 김창민 감독의 생일을 맞아 SNS에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사건 수사는 진행 중이고, 가해자들은 반성하고 있는 건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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