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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스위프트?"'할리우드 전설의 미모'배우에 헌정한 스위프트의 신곡+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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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
테일러스위프트 싱글 '엘리자베스 테일러'뮤비
테일러스위프트 싱글 '엘리자베스 테일러'뮤비
테일러스위프트 싱글 '엘리자베스 테일러'장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싱글 '엘리자베스 테일러' 사진 출처 taylorswift.com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신보 수록곡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Taylor'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 테일러 스위프트 본인은 단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스위프트는 3월31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을 통해 'Elizabeth Taylor'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여성 역사의 달 마지막 날인 이날 테일러 네이션은 "여성의 역사의 달 마지막 날에 드리는 선물"이라며 공개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공개는 추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20세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1932~2011)의 아카이브 영상과 영화 클립으로만 구성됐다. 《클레오파트라》,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자이언트》 등 대표작 장면이 가사에 맞춰 편집됐다. 스위프트가 "그리고 당신의 편지에 '안녕'이라고 쓰여 있다면"이라고 노래하는 순간, 화면에는 편지를 읽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모습이 등장한다.


영상 말미에는 사용된 모든 영화의 출처가 명기돼 있으며, 영상 사용 권한은 워너 브라더스 라이선스를 통해 정식으로 취득하거나 엘리자베스 테일러 유족 측의 협조로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앨범 발매 당시 "실존 인물이 주인공인 경우 유족과 사전에 소통한다"며 "테일러 가족과 유산 재단이 흔쾌히 협조해줬다"고 밝힌 바 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유산 재단 측은"깊이 감동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카이브 영화 클립과 실제 생애 영상으로만 구성된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엘리자베스에 대한 헌정"이라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많은 이들이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 즉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진정한 아이콘이었다는 것을 조명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이게 예술이다", "이것이 바로 레전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상징적 투어인) 에라스 투어가 아니라 클래식 할리우드 에라( ERA:시대)다. 비트 있는 역사 수업을 공개하고 있다"는 극찬이 쏟아냈다. 한편에선 "직접 촬영한 영상이 아니어서 살짝 아쉽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사진만 모아 놓은 거 아니냐, 너무 기본적인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Elizabeth Taylor'는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The Life of a Showgirl》의 세 번째 싱글로, 4월 18일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는 7인치 바이닐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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