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피겨 선수 차준환이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동행한다.
2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차준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2001년생으로, 한국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온 간판스타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시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최고 순위였다.
최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남자 최초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7살 무렵 아역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차준환은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피겨 선수로 진로를 전향했다.
이와 관련해 차준환은 과거 JTBC 예능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아역 배우를 하다가 선수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에는 배우에 도전해 보고 싶긴 하다"고 전하며 향후 연예계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차준환은 스포츠 에이전시가 아닌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그의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서의 행보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배우 김선호, 백윤식, 옹성우, 강예원, 공민정, 이성경,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보이 그룹 아스트로, 루네이트 등이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