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누나 정지우가 시험관 시술 중 유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미지우'에는 '쥬라기들, 오랜만이에요 - 말하지 못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지우는 "거의 5개월 정도 만에 영상으로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며 "오늘의 영상은 제가 요즘 어떻게 지냈는지, 가볍게 저의 근황이랑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영상을 켜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지우는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공유하지 못했던 소식 중에 가장 큰, 임팩트 있는, 가장 어려운 소식은 사실 시험관 시술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부분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여러분께 나서서 이렇게 말씀드리기 망설여지기도 했다"며 "영상을 5~6개월 정도 쉬는 동안 몸과 마음을 많이 가다듬고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지우는 "작년 11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는데 첫 이식을 얼마 전에 진행했다. 잘 안되었다. 화학적 유산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첫 시도가 안타까운 소식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그래도 회복 잘하고 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면서 "지금은 정말 괜찮고 열심히 몸 케어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지우는 "아직 2차 난자 채취 그리고 이식을 고민하는 상황이다. 조만간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며 "굉장히 어렵게 이야기를 꺼낸 만큼 그런 부분을 배려해 주시고, 너무 과한 추측이나 과한 질문들은 조금 자제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지우는 제이홉의 친누나로 모델 겸 사업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1년 5월 대학교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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