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일본잡지 '한류스타 특집' 주인공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병헌이 일본의 대중 문화잡지 '핫 칠리 페이퍼'가 마련한 '한류스타의 시대' 특집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 대중문화를 다루는 '핫 칠리 페이퍼'는 8일 발매예정인 별책부록 '한류스타의 시대' 주인공으로 이병헌을 선정, 다양한 특집을 마련했다. 이병헌이 표지모델로 실린 별책부록에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같이 출연한 동료 연예인 류시원과 함께 이들의 출생부터 출연 드라마 일람, 영화 촬영현장 화보, 팬미팅 현장, 인터뷰 등이 실릴 예정이다.

'핫 칠리 페이퍼'는 올해 들어 배용준, 원빈, 장동건을 '한류스타의 시대' 시리즈 주인공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번 '한류스타의 시대'는 이병헌이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실려 눈길을 끈다. 이병헌이 주연한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쓰리, 몬스터'는 이달 말 열리는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병헌은 지난 2일 NHK 지상파 방송을 통해 첫 방송된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매주 토요일 일본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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