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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은 순박하고 착했던 시골소녀"

"최란은 순박하고 착했던 시골소녀"

발행 :

김겨울 인턴기자
사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슬픔이여 안녕'의 최란은 어린 시절 순진하고 착했던 시골소녀였다는 사연이 초등학교 친구들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프렌즈'의 녹화장에 참석한 최란의 초등학교 친구들은 "최란은 너무 순진했다. 한번은 동네 냇가에서 여자애들끼리 물놀이를 하는데 남자애들의 장난으로 옷이 몽땅 없어지자 최란이 울고 말았다"며 "이유를 물어보니 '나무꾼이 가져갔나봐'라고 말하더라. 너무 순박해서 동화와 현실마저 구별을 못하는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밖에 또 다른 친구 한 명은 "최란이 아기새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본 선생님이 '아기새는 뭐하려고 가져왔어?'라고 하자 최란이 나중에 커서 닭이 되면 잡아먹겠다고 말했다"며 "당시 최란네가 양계장을 하고 있어서 작은 새는 크면 모두 닭이 된다고 믿고 있었다"며 순박한 최란에게 두손두발 다 든 사연을 공개했다.


예쁜데다가 심성이 고와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최란과 친구들의 만남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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