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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차두리 부자, MBC 월드컵방송 해설자 변신

차범근-차두리 부자, MBC 월드컵방송 해설자 변신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차범근과 차두리 부자가 MBC 월드컵 방송 해설자로 나선다.


차두리는 지난 10일 2006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해 이미 MBC 월드텁 방송 해설자로 내정된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독일 월드컵에 참여한다.


MBC측은 12일 "차범근-차두리 부자가 MBC 월드컵 방송 해설자로 확정됐다"면서 "차두리선수가 비록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지만 해설자로 변신해 아버지 차범근 감독과 함께 국민들에게 흥분의 순간을 전달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범근-차두리 부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차두리는 "젊은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축구는 공 하나로 대한민국을 벌떡 일어나게 하는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있다'고 했다. 세대 격차 해소를 위한 해설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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