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김재원, 극중 구타신 무릎부상에 붕대투혼

김재원, 극중 구타신 무릎부상에 붕대투혼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탤런트 김재원이 드라마 촬영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BS2 수목 드라마 '위대한 유산'에서 조폭에서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한 강현세 역을 맡은 탤런트 김재원이 지난 27일 진행된 격투 신의 보충 촬영 후 극심한 무릎 부상과 함께 온 몸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이날 인천 자유공원에서 31일 방송될 격투신의 보충촬영을 가진 김재원은 폭력배들에게 일방적인 주먹질과 발길질을 직접 받아내는 열연을 펼쳤다.


김재원은 리얼한 액션을 위해서라며 스턴트맨들에게 "때리는 액션만 취하지 마시고 진짜로 때리시라"며 열의를 보였고, 그 결과 무릎과 온몸에 걸친 극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스태프들은 주인공인 김재원의 몸에 혹여 상처라도 생길까 몹시 염려했으나, "내일이면 괜찮아질 겁니다. 혈기 왕성한 나이에 이 정도쯤은 문제 없습니다"라고 말해 주변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김재원은 다음날인 28일 한시간여 동안 무릎을 꿇고 호소하는 장면을 찍다가 무릎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양쪽 무릎에 붉다 못해 검은 빛을 띠는 피멍과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김재원측은 "할 수 없이 잠시 촬영을 중단하고 양쪽 무릎에 압박붕대를 감고 다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