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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시여' 이대로 "소피아 죽음 아쉽다"

'하늘이시여' 이대로 "소피아 죽음 아쉽다"

발행 :

이규창 기자

SBS 새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 사이판 로케

사진

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에 출연중인 탤런트 이대로가 극중 연인 소피아(이숙 분)의 죽음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대로는 '나도야 간다' 후속으로 7월 말 방송되는 SBS 새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에서 최만복 옹 역을 맡아, 전원주 등 출연진과 함께 최근 사이판으로 촬영을 떠났다.


지난 14일 사이판 내 월드리조트에서 첫 회에 등장할 고희연 장면을 촬영한 이대로와 전원주는 현지 주민들의 악수와 사인 공세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이대로는 "'하늘이시여'를 잘 보고 있다는 교민들의 인사를 들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며 "'하늘이시여'에서 나와 소피아가 연결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소피아가 죽는 것으로 처리돼 조금 아쉽긴 하다. 하지만, 작가가 극의 완성도를 위해 이런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면 이해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원주는 "10년 만에 사이판을 다시 찾았는데, 그 때도 나를 봤었다며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고마웠다"며 "언젠가 나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연의 경치를 간직한 사이판에다 집을 마련해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대로는 고희연 촬영이 시작되자 축하 노래를 부르러 온 전차연(김지영 분)에게 추파를 던지는 연기를 했으며, 그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 전원주는 그런 남편의 행동을 참지 못하고 잔치상을 엎는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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