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요드라마 '나도야 간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경호)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8시50분부터 10시55분까지 16,17회가 연속 방송된 '나도야 간다'는 각각 11.2%, 1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나도야 간다' 17회는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나도야 간다'는 현수(정보석 분)가 자신의 존재를 알았다는 딸 다슬이(이청아 분)이 아빠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고 행숙(김미숙 분)은 큰 아픔을 느낀다. 이와함께 청력을 조금씩 잃어가는 다슬이가 일식집에서 일을 배우며 겪는 아픔들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17회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VJ특공대'는 16.2%, MBC '놀러와'는 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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