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임성언이 서울 명동의 거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임성언은 '에스진&란'의 프로젝트 앨범 '가슴이 아려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 촬영을 위해 명동 거리 한복판에서 눈물을 쏟았다.
SBS '연개소문'에서 주인공 연개소문(이태곤 분)과 함께 신분을 초월한 가슴아픈 사랑을 하는 보희 역으로 출연중인 임성언은 지난 8일 촬영한 이 뮤직비디오에서 또 다른 슬픈 사랑을 연기했다.
임성언은 이 음악이 담긴 CD를 받아 노래를 들은 후 "너무 슬프고 애절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며 밝혔다.
한편 '가슴이 아려와'는 조성모, 엠씨더맥스, 김종국, 유리상자, 이효리, 테이 등의 곡을 만든 작곡가 양정승의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임성언과 함께 허정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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