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대 톱스타 김옥빈이 지난달 30일 열린 대학가요제에서 스타로 떠오른 전주교대 혼성밴드 뮤즈그레인에 대해 극찬했다.
김옥빈은 최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뮤즈그레인의 '인투 더 레인(into the rain)'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매력적인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옥빈은 "그동안 대학가요제만큼은 꼭 챙겨봤다"며 "TV를 보면서 뮤즈그레인이라는 그룹의 매력적인 보컬이 나오는 순간 동생 (김)옥경이랑 (김)고운이에게 '저 사람! 목소리 너무 멋지다!! 라고 외쳤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노래를 듣는 순간 목소리에 푹 빠졌는데 뮤즈그레인은 상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너무나 아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뮤즈그레인는 지난달 30일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2006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한 6인조 혼성그룹으로 가요제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뮤즈그레인은 수상을 하지 못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주최측의 심사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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