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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우리말만 치중하면 '상플'은 EBS프로"

탁재훈 "우리말만 치중하면 '상플'은 EBS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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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기원 인턴기자>
ⓒ<사진=홍기원 인턴기자>

"우리말 알리기에만 치중했다면 그건 EBS(교육방송)이다."


오는 17일 100회를 맞는 '상상플러스'(연출 이세희)의 MC로 활동중인 탁재훈이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소감을 밝혔다.


탁재훈은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상상플러스 100회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상상플러스'는 쇼오락 프로그램이다"며 "'상상플러스'가 우리말 알리기에만 열중했다면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세희 PD는 우리말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우리말에만 치중하다보면 EBS"라며 "게스트들의 에피소드와 여러 명 MC들의 이야기가 우리말 배우기와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주변사람들도 에피소드가 재미있더라는 이야기는 하지만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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