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5일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7.6%를 기록하며, 지난 4일 김수로의 출연으로 17.2%를 기록했던 종전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특히 MC 유재석이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열애중인 사실을 발표한지 3일 만에 방송돼, '유재석 열애설'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10% 초반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경쟁 프로그램인 KBS '스펀지'에 뒤져왔던 '무한도전'은 지난 4일 이후 4주째 이를 제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 출연진이 슈퍼모델에 도전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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