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감기몸살로 뮤지컬 관람 취소

배우 문근영이 오랫만에 뮤지컬을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감기몸살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무산됐다.

문근영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뮤지컬 '돈주앙'의 초연에 참석해 관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앓아온 감기몸살 기운이 더욱 심해져 부득이하게 불참하게됐다.

문근영의 한 측근은 30일 오후 "몸살기운이 있어도 꼭 참석하려했으나, 증세가 악화돼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낫다고 판단돼 현재 집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문근영의 불참소식과 관련,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져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문근영은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홍보 활동을 마친뒤 대학생활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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