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의 OST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하동균의 '세상…단 한 번의 사랑'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아름다운 영상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애틋한 대사가 노래말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당신은 당신의 실수로 인해 죽은 한 남자를, 그리고 그로 인해 죽은 한 여자를 기억해야 합니다'라는 이미연의 내레이션과 '민희야 너 안 붙잡을께. 너 가고 싶은 곳으로 가' ,'너무...사람 좋지 마세요...욕심 생기잖아'라는 가슴 아픈 사랑의 주인공 윤계상의 내레이션이 드라마 폐인들의 가슴을 울리며 드라마보다 더 애절한 뮤직비디오라는 평까지 낳고 있다.
'사랑에 미치다'의 연출자 손정현 PD는 "24일 5회 방송분부터는 진영(이미연 분)과 채준(윤계상 분)의 본격적 러브모드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진채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정통 멜로드라마라이지만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속도와 느낌으로 전달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