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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표' 라면, '한예슬표' 자장면 이을까

'윤계상표' 라면, '한예슬표' 자장면 이을까

발행 :

유순호 기자
'사랑에 미치다'에 등장하는 라면
'사랑에 미치다'에 등장하는 라면

SBS 주말드라마 '사랑에 미치다'가 극중 등장하는 라면으로 늦은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윤계상과 이미연 주연의 '사랑에 미치다'에는 최근 중요한 장면마다 라면이 등장해 두 사람의 사랑에 결정적인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6회 방송에서는 채준(윤계상)이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진영(이미연)에게 '온 우주의 힘과 기운을 모아서 끓인 라면'이라며 접대를 한다. 이어 지난 3일 7회에서도 채준은 라면을 먹다가 진영에게 '좋아해요'라며 진지한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라면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참다 못해 하나 끓여 먹었다" "다시보기를 하며 또 끓여 먹었다" "밤 10시 이후에 방송하는데 라면만 등장하면 유혹을 참을 수 없다. 앞으로는 라면 신이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올리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한예슬이 자장면을 즐겨 먹었듯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라면은 윤계상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기능을 하고 있어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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