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윤계상 "악플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됐다"

윤계상 "악플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됐다"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SBS '사랑에 미치다'에 출연중인 윤계상이 소속사를 통해 최근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심정을 전했다.


윤계상은 "요즘 모니터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방송은 다 챙겨보고, 방송 후에는 주위 분들에게 전화해서 반응을 꼭 살펴본다"며 "하루 한 시간 이상은 드라마 게시판이나 까페에 들어가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꼼꼼히 모니터 하는데, 이런 시간들이 제겐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 이전에는 악플이 정말 싫었는데 지금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랑에 미치다'에 대해 "이번 작품은 흥행이나 시청률을 떠나서 연기자에게 흔한 기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 선배인 이미연 선배님과 함께 호흡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또 채준이라는 캐릭터와 채준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예쁜 사랑의 감정들을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랑관에 대해서는 "드라마 제목처럼 저도 실제로 사랑에 미쳐본 적이 있다. 그 사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많이 성장했다. 이런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며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 감정으로 지금의 눈물연기도 할 수 있는 것 같다.그런 깊이 있는 사랑의 감정이 담은 멜로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지금 하고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드라마 중반에 이른 소감에 대해서는 "9, 10회가 드라마의 절정 부분이다. 극중 이미연 선배님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고 또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슬픈 사랑이야기의 전개도 최고조에 다다르게 된다"고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