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정 조동혁 김동완 주연의 SBS '사랑하는 사람아'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사랑하는 사람아'는 전국 일일 시청률 12.1%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0.4%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
현재 종영까지 2회분을 남겨놓은 '사랑하는 사람아'는 윤석주(김동완 분)와 이정민(황정음)의 결혼으로 빚어진 비극들이 극에 달했다.
또 이상민(조동혁 분)의 생모가 아들을 뺐기고 뱃속에 둘째 아이를 임신한 채 세상을 떠난 사연이 밝혀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조동혁은 최고의 눈물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히트'는 17.7%, KBS2 '헬로 애기씨'는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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