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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석호필 "경림, 나도좋아"

[동영상]석호필 "경림, 나도좋아"

발행 :

구강모 기자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팬들과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석호필’이라는 한국식 애칭을 얻는 등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밀러는 “내 애칭이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들었는데 내게도 참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과 팬미팅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추첨을 통해 참석한 팬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많은 팬들을 대표해 세 명의 팬들이 밀러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도 전하고 밀러와 포옹도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밀러의 이상형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제가 안티 생길 생각하고 한 마디 하자면...How about me?”라고 말한 뒤 “당신의 이상형처럼 나도 검은 머리에 당당하고 유머가 있는 여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행사가 거의 끝날 무렵 박경림의 간곡한 요청으로 즉석에서 'Happy Birthday'도 불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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