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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측 "일본서도 계속 활동"

윤손하측 "일본서도 계속 활동"

발행 :

유순호 기자

8년만에 '연인이여'로 한국 복귀

윤손하 ⓒ<임성균 기자 tjdrbs23@>
윤손하 ⓒ<임성균 기자 tjdrbs23@>

한류스타 윤손하가 일본에서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윤손하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SBS 금요드라마 '연인이여'를 통해 8년만에 국내에 복귀했다. 연일 드라마 촬영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일본에서 출연하고 있는 3개의 고정 프로그램에도 여전히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윤손하가 출연하고 있는 일본 프로그램은 '데리데리키친'과 '게이코의 리얼' '넷주지칸' 등 3개의 인기 버리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윤손하 측은 "2주에 한번 정도 일본을 방문해 한번에 몰아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하고, 국내 스케줄에 최대한 차질을 빚지 않는 선에서 일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일본에서 고생하면서 기반을 닦고 많은 팬을 확보한 만큼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의 일부 잡지에서는 윤손하가 국내 제작발표회 당시 했던 한국과 일본 국민의 역사 의식의 차이에 대한 발언을 문제 삼아 그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실은 바 있다.


이에 윤손하 측은 "일본내의 친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한 것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역사적 문제를 지적한 발언도 아니고 윤손하가 그럴 자격도 되지 않고 그런 점을 깊이 생각할 여유도 없는데 사실이 왜곡 보도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역사의식을 윤손하도 가지고 있을 뿐이다"며 "일본내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서 팬들이 윤손하를 찾아줄 때까지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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