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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다큐 '너는 내 운명', 밴프상 결선진출

MBC다큐 '너는 내 운명', 밴프상 결선진출

발행 :

김경욱 기자
사진

지난해 5월 5부작으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든 MBC 휴먼 다큐멘터리 '너는 내 운명'이 제28회 밴프상 결선에 진출했다.


20일 MBC 측은 "'너는 내 운명'이 오는 6월 11일 캐나다 밴프시에서 열릴 밴프상 시상식에서 가족·청소년 부문에 최종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너는 내 운명'은 간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내와 그녀를 헌신적으로 간호하지만 결국 떠나보내야 하는 남편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이번 다큐멘터리는 NHK의 'Run After The Recorder', 'The Island of death'와 함께 최우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1980년에 설립된 밴프상은 매년 6월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 TV 방송사들의 최대 축제이다. 매년 약 1000여 프로그램이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으며 국제 공동제작, 다양한 분야별 세미나 등 여러 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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