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이 아빠가 된다.
차태현은 8일 안재욱과 함께 진행중인 KBS 2FM '미스터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중 아내 최석은씨가 현재 임신 6주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생방송 도중 안재욱이 "오늘 큰 경사를 갖고 왔다"고 먼저 운을 떼자 차태현이 "7일 아내의 임신 사실을 병원에서 확인했다"며 이를 알렸다.
이어 차태현은 "와이프가 임신했다. 지금 태아가 3mm 정도라고 한다. 이번주 부터 조금씩 커나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곁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안재욱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차태현의 소속사 측도 이를 확인했다.
청취자들은 "아빠가 되신다니 축하드린다", "태명을 3mm로 지으면 되겠다"며 아빠가 되는 차태현에게 저마다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차태현은 지난 6월 고교시절부터 친구인 최석은씨와 13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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