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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김현기, 5년만에 '개콘' 복귀

예비신랑 김현기, 5년만에 '개콘' 복귀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오는 24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김현기가 5년만에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김현기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까다로운 변선생'의 녹화에 참여해 못다한 끼를 뽐냈다.


이번 코너에서 이사장 역을 맡은 그는 코너 마지막 부분에 깜짝 등장해 웃음을 안겨줄 예정. 회가 거듭될수록 비중이나 등장 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류 전문 MC로 활약해 온 김현기는 결혼을 앞두고 본업인 개그에도 충실하겠다는 계획으로 본격 개그 프로그램 복귀를 결심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웃음충전소'의 '타짱' 마지막 방송에도 출연해 그간 발휘하지 못했던 개그맨의 끼를 맘껏 뽐냈다.


KBS 공채 개그맨 13기로 박준형과 동기인 김현기는 "'개그콘서트'에 복귀하는 것은 방송 초창기 박준형과 함께 코너를 하던 시절 이후 약 5년만"이라며 "오랜만에 본격 개그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후배로부터도 배워나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기는 일본 활동 중 만난 아역배우 출신 일본인 여성 와타나베 고토미 씨와 오는 24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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