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안연홍 "100일에 장미꽃 100송이 감사"

한살 연하의 프로게임팀 르까프 오즈의 조정웅 감독의 공개 열애중인 배우 안연홍(31)이 교제 100일을 기념해 장미꽃 100송이 등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안연홍은 지난 9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조정웅 감독과의 사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연홍은 '그의 선물'이라고 사진을 공개한 뒤 "고맙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소중히 간직할게요"라고 조감독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포장지에는 'love'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안연홍은 또 "장미 100송이도 고맙습니다"며 조정웅 감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안연홍은 이 뿐 아니라 "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 내게 밝은 미소를 주는 사람. 내게 따스한 사랑을 주는 사람. 당신 앞에서만 유독 내 표정이 밝은 건 당신이 그렇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는 글로 연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같은 안연홍의 사랑 공개에 팬들은 두 사람이 좋은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앞서 안연홍과 조정웅 감독은 약속이나 한 듯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안연홍은 미니홈피에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내게 미소를 주는 사람…언제까지나 함께 였으면 좋겠어요…사랑해요 사랑해"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안연홍은 최근 종영된 MBC '대구메리공방전'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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