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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하이킥⑧]'괴물' 정준하가 잊지못한 '하이킥'은?

[아듀!하이킥⑧]'괴물' 정준하가 잊지못한 '하이킥'은?

발행 :

김수진 기자
정준하 ⓒ홍기원기자 xanadu@
정준하 ⓒ홍기원기자 xanadu@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연출 김병욱)이 13일 종영을 맞이하는 가운데 극중 43세 백수이다시피 한 가장을 연기하는 정준하는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유발했다.


그렇다면 정준하가 가장 잊지 못할 '거침없이 하이킥'의 에피소드는 어느 것일까. 그 대답은 42회다.


정준하는 "제가 '하이킥'을 촬영하면서 이순재 선생님과 느낀 부정과 아내에 대한 사랑 등을 느낄 때 찍었던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아요"라며 "특히 42화가 기억에 남아요. 다시보기로 꼭 보세요. 오래 찍었고 너무 많이 울기도 했죠. 기억에 가장 많이 남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42회의 내용이 뭐냐구요? 다시보기로 보시면 아시잖아요. 으흐흐흐흐."


지난 1월 8일 방송된 42회는 이렇다. 준하는 친구 창동으로부터 LK증권에 준하를 추천했다며 전화를 기다려보라고 하는 말에 기대에 찬다. 하지만 목이 빠져라 전화를 기다리지만 전화는 오지 않는다. 가족들은 영문도 모른 채 준하의 그런 모습을 보며 황당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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