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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난 사진 좋아하는 배우일 뿐, 사진가 아냐"

배두나 "난 사진 좋아하는 배우일 뿐, 사진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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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김병관 기자
배두나 ⓒ김병관 기자

최근 사진집을 내고 사진전을 열기도 한 배두나가 자신의 정체성은 배우라고 분명히 밝혔다.


19일 오후 4시 전라남도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두나는 "본격적으로 사진 공부를 더 할 생각은 없다. 사진은 취미로 하는 것"이라며 "나는 사진을 좋아하는 배우이지 사진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10년쯤 지나 내가 찍은 몇십 만 장 사진을 추려서 사진집을 내거나 할 수는 있겠지만 연기활동보다 사진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사진집 '두나' 런던놀이'를 출간한 배두나는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썸데이' 출연후 6개월간 또 한권의 사진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연초에 한 달 동안 도쿄를 다녀온 후 '두나' 런던놀이'의 2탄이 될 '두나' 도쿄놀이'를 출간하기 위해 사진 후반작업하고 원고 쓰려니 힘들었다"며 "마지막 교정 보고 있고 곧 인쇄에 들어가 이달 말 출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런던은 별로 가본 적이 없는데 도쿄는 촬영 등을 위해 많이 가봐서 도쿄에 대한 나만의 정보가 보다 많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20대인데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이르다. 스무살에 데뷔해 계속 활동하느라 소개팅도 한번 못해봤다"며 "안그래도 요즘은 친구와 '남자친구 없이 사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경지까지 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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