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주 KBS 아나운서가 새 진행자로 나선 2TV 'VJ특공대'가 동일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VJ특공대'는 전국 일일 시청률 14.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시간대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기록한 8.9%와 SBS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 1부가 기록한 11.3%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1TV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이 기록한 9.8% 역시 가볍게 뛰어 넘은 기록이다.
'VJ특공대'는 전 진행자인 황정민 아나운서가 출산휴가를 떠나며 백승주 아나운서가 새로운 MC로 나선 상황. 시청자들은 백승주 아나운서의 차분한 진행 실력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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