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구혜선이 이달 방 첫 방송될 SBS 대하사극 '왕과 나'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무더위에 고생 중인 스태프 200명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선사한 것.
구혜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구혜선은 아직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 먼저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를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의 차외선 차단크림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이번 드라마에 대한 애착이 무척 크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선사한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혜선은 '왕과 나'에서 극중 주인공인 내관(오만석 분) '김처선'과 관련있는, 폐비윤씨 '윤소화'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