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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더' 엄정화, 패션 란제리 사업가로 변신

'패션리더' 엄정화, 패션 란제리 사업가로 변신

발행 :

김수진 기자
패션 란제리 사업가로 변신한 엄정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패션 란제리 사업가로 변신한 엄정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사업가로 변신한다.


엄정화는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비스트로 디(bistro d)'에서 패션 란제리 '엄정화 브랜드' 론칭 쇼를 갖고 속옷 사업에 뛰어든다.


더욱이 엄정화는 코웰패션주식회사(대표 이순섭)와 손을 잡고 전국 7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동시에 론칭, 패션 아이콘인 엄정화의 이름값을 과시할 예정이다.


엄정화가 런칭하는 브랜드는 두 가지. 오프라인 브랜드는 'ZUHM in New York(줌 인 뉴욕)'이며, 온라인 브랜드는 'Corner Suite(코너 스윗)이다.


Zoom Up Highest Moment 를 조합한 ZUHM 은 "최고의 순간으로 급상승하다"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언제나 최고와 최신의 트렌드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지의 수(Z), 정점(Zenith), 열광(Zealot)을 뜻하는 Z와 엄정화의 성 UHM을 조합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Corner suite'은 색상은 블랙과 골드 그리고 아이보리와 브라운을 메인 컬러로 진행할 예정이다.


엄정화는 "속옷을 통해 많은 것들을 표현할 수 있겠지만 내 이름의 란제리는 섹시하지 않거나 남다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지가 뚜렷하게 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당하면서 솔직한 섹시미를 드러내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정화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속물 근성의 34살 노처녀 오수정 역을 맡아 코믹과 눈물 연기를 오가며 '흥행 퀸'의 저력을 보란듯이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는 따뜻한 심성의 남편(박용우 분)을 두고 다른 남자(이동건 분)와 뜨거운 사랑에 빠지는 서유나 역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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