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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폭소클럽'과 극적 화해.."법적대응 철회"

철도공사, '폭소클럽'과 극적 화해.."법적대응 철회"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철도공사와 KBS 2TV '폭소클럽'이 극적 화해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20일 "'폭소클럽'측과 철도공사 노동조합측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극적인 화해를 했다"며 "이에 따라 명예훼손으로 법적인 대응을 예정했으나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폭소클럽'의 '택배왔습니다' 코너에서는 철도공사를 '절도공사'라고 표현하는 개그를 선보였고, 이에 철도공사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측의 사과와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폭소클럽'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철도공사측이 사과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법적대응할 것임을 재차 밝혔다. 결국 '폭소클럽'은 19일 '택배왔습니다' 방송에서 자막을 통해 철도공사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혀 화해에 이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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