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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하', 예능 프로 1,2,4위 독식

'유재석 천하', 예능 프로 1,2,4위 독식

발행 :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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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 유재석이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C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지난 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중 주간 시청률 1위는 물론 2,4위를 차지한 프로그램들의 진행도 유재석이 맡았던 것.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주간 시청률 조사(9월17~23일)에 따르면 유재석이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과 함께 이끌어 가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22일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드라마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무한도전'는 22일 '피겨 요정' 김연아 특집 편을 방영했다.


또한 유재석이 메인 MC를 맡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도 지난 20일 방송에서 17.8%를 기록, 예능 프로그램 2위와 함께 보도 프로그램인 KBS 1TV 'KBS뉴스9'(18.6%)에 이어 비드라마 부문 전체 3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영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역시 15.7%의 시청률을 올리며, 지난 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4번째(비드라마 부문 6위)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놀러와'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총 출동한 바 있다.


한편 '비드라마 부문' 전체 4위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16.9%)가 차지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은 16.7%의 시청률로써 비드라마 부문 5위와 함게 오락 프로그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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