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바닥을 친 KBS 2TV 남북합작 드라마 '사육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1일 방송된 '사육신'은 전국 일일 시청률 2.9%(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2000년 이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최저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얻은 1.9%에서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중인 MBC '태왕사신기'는 28.2%의 기록으로 1위자리를 지켰으며, 2회연속 방송중인 SBS '로비스트'는 15.7%와 14.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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