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스타 류시원이 일본으로부터의 '희소식'을 연이어 맞아들였다.
류시원은 지난 17일 일본에서 발표한 6번째 싱글 '하나노쿠비카자리'(꽃목걸이)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고의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위클리차트에서도 역시 2위에 올랐다.
또한 18일 일본 TBS를 통해 첫 방영된 드라마 '죠시데카! 여형사' 13.4%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 수치는 지난 시즌 TBS에서 동시간대에 방영된 '어깨너머의 연인'의 평균 시청률(7.46%)의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죠시데카! 여형사'는 류시원의 일본 미니시리즈 데뷔작으로 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마 유키에 등과 함께 출연한 작품이다.
한편 지난 15일 부친상을 당한 류시원은 당분간 마음을 추스린 뒤 연기를 통해 국내 활동을 본격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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