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가을개편에 맞춰 MBC 뉴스 프로그램 '뉴스와 경제'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손 아나운서는 매주 월~금 낮 12시에 방송되는'뉴스와 경제'에 지난 5일부터 투입, 황헌 앵커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손 아나운서는 첫 방송을 끝낸 뒤 "정식 뉴스 진행은 처음인데 첫 방송 후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며 "평소 뉴스를 좋아하는데, 스스로 뉴스 앵커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는 시청자께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진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아나운서는 MBC 오락 프로그램 '지피지기'에도 5일부터 서현진, 최현정, 문지애 아나운서 등과 함께 합류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MBC에 입사한 손 아나운서는 현재 MBC '주말 스포츠뉴스' 및 'PD수첩'의 시청자참여코너, 그리고 표준FM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 손정은 입니다'(매일 오전 3~5시 방송)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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