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무서워', 10.8%..은근한 '인기몰이'

SBS 일일극 '그 여자가 무서워'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그 여자가 무서워'는 10.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물론 이는 지난 9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1.8%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 하지만 지난 10월8일 첫 방송에서 5.8%의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이래 점차 시청률이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SBS 측도 여타 방송사 일일극에 비해 적은 비용의 제작비로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날은 영림(유선 분)이 백회장(노주현 분)에게 도움을 주면서 회장실로 초대를 받고, 마침 회장실을 들어오던 경표(강성민 분)가 영림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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