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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포스' 엄태웅 "별명 때문에 목욕탕 못가"

'엄포스' 엄태웅 "별명 때문에 목욕탕 못가"

발행 :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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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포스' 엄태웅이 별명 때문에 좀처럼 목욕탕에 갈 수 없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엄태웅은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 때문에 생긴 별명 '엄포스' 때문에 생긴 일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엄포스'란 별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만큼 너무 마음에 들지만 좋은 만큼 애로사항도 있다며 이 별명이 생기기 전에는 목욕탕에 자주 갔었는데 별명이 생긴 이후로는 자주 못가겠다고 고백했다.


그는 1년에 2번 목욕탕에 가면 별명 때문에 목욕탕 도우미에게 때를 밀어달라고 말하기도 민망해서 잘 못 가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2번이냐는 질문에는 더워질 때와 추워질 때 2번이라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이연희는 영화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소녀시대'의 멤버 중 한명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는 소녀시대 결성 단계부터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고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지금도 소녀시대 멤버들과는 좋은 친구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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