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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대통령' 송일국 "투표하고 주민만나니 기뻐요"

'안방 대통령' 송일국 "투표하고 주민만나니 기뻐요"

발행 :

김수진 기자
ⓒ홍봉진인턴기자
ⓒ홍봉진인턴기자


톱스타 송일국이 제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송일국은 19일 오후 3시 30분쯤 자택 근처인 서울 흑석 제 2동 제 3투표소에서 국민의 권리인 소중한 한표를 실천했다.


송일국은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강원도 정동진에서 방송중인 SBS '로비스트'의 마지막회 촬영을 끝마치고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투표소로 이동했다.


송일국은 투표를 마친 후 "국민의 한 사람으로 투표는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자 권리"라며 "이제 투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분의 한표 한표가 모여 나라를 대표하는 좋은 대통령이 선출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이날 투표 직후 경기도 일산 SBS 탄현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곧바로 '로비스트'의 촬영에 임해야 하지만, 투표 현장에서 사인을 요구하는 동네주민 20여명에게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정성껏 사인을 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 "역시 송일국"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송일국은 "평소에는 촬영 때문에 낮에 집근처를 다닐 일이 없어서 주민분들을 마주할 일이 별로 없었다"며 "투표도 하고 주민분들도 만나니 나 역시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송일국은 지난 말에 종영된 MBC '주몽'을 통해 시청률 50%대를 돌파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TV 안방극장의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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