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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현숙 김학래-임미숙 부부, 12년만에 한무대

최양락-팽현숙 김학래-임미숙 부부, 12년만에 한무대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개그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 최양락-팽현숙,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12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30일 송년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개그대축제'에서 추억의 개그 '슈퍼차부부'를 재연한다.


1995년 SBS '웃으며 삽시다'에서 두 커플이 각각 파트너를 바꿔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최양락은 채소가게, 김학래는 과일가게를 나란히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으로 최양락의 '깐죽개그'가 큰 빛을 발했다.


여기에 중견코미디언 김정렬이 '바바리 사나이'로 가세해 웃음을 더할 예정으로, 예전 버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그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심형래가 진행을 맡는 '개그대축제'에는 이들 외에도 이봉원, 김미화, 틴틴파이브 등의 중견 코미디언과 정만호, 윤성한, 김기욱, 이동엽 등 신세대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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