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가 꾸준한 시청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그 여자가 무서워'는 15.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6.0%에 맞먹는 수치다.
특히 방송 당시 배신한 애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리모로 남의 아이를 대신 낳아주고 그의 장인에게 접근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에서는 영림(유선 분)이 경표(강성민 분)에게 백회장(노주현 분)과 은애(최정윤 분)만 없다면 전재산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 향후 이야기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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