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결혼을 공식선언한 톱스타 송일국이 예비신부 정모씨가 판사로 임용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측근을 통해 16일 "예비신부가 아직 판사로 임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예비신부가 지난 15일 열린 사법연수원 37기 수료식에 모습을 드러내 이같은 판사로 임용된 것으로 소문이 와전된 것 같다"면서 "연수원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이미 판사로 임용된 것으로 알려진 것 같다. 아직은 임용 전이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등 판사임용을 앞둔 재원이다.
송일국은 지난 9일 스타뉴스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예비신부 정씨에 대해 "지혜롭고 현명한 여인이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송일국과 정씨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2년간의 열애끝에 연인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됐으며, 이달 말께 상견례를 진행한 뒤 조만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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