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이 19일 20대 정신질환자로부터 피습을 당한 가운데 그가 출연중인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의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기탈출 넘버원' 제작진은 20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주(23일) 방송분에는 지장이 없다. 이미 사전에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있을 주말 녹화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 노홍철 측으로부터 이번 주말 예정된 녹화에 참석치 못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SBS '있다! 없다? 플러스' 방송도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라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홍철은 19일 오후 8시께 서울 압구정동 자신의 아파트 입구에서 27세 남성 김모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귀가 찢어지고 온 몸에 타박상을 입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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