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을 폭행한 가해자의 얼굴을 노출하는 방송사고를 낸 SBS '생방송 TV 연예'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생방송 TV 연예'는 전국 일일시청률 13.3%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13.7%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생방송 TV연예'는 노홍철을 습격한 가해자의 얼굴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에 방송 직후 '생방송 TV연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 같은 실수를 질타하는 시청자들의 비난의 글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스타뉴스와 가진 전화통화를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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