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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출연 이영자, 호감으로 바뀔까?

'해피투게더' 출연 이영자, 호감으로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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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영자가 시청자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영자는 이날 방송에서 '단짝' 연예인인 홍진경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여자개그맨 중 최고의 입담꾼'이란 찬사를 얻었다.


이영자가 쏟아낸 말들은 방송 다음날 곧바로 화제가 됐다.


"한때 개그맨 김영철을 좋아했었다", "김영철이 방송 끝나면 항상 전화해 전화번호를 3번 바꿨다"는 폭탄발언은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쪽 일하는 감독과 키스한 적이 있는데 감독은 탤런트와 결혼했다", "박명수가 잘 되고 나서 아는 척도 안한다"는 말도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11일 오전 현재 이영자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100건 이상의 글이 올라왔다.


한 시청자는 "타고난 개그우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이영자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너무 재미 있어 눈물까지 나왔다"며 "유재석, 박명수, 신봉선도 그저 게스트로 느껴질 정도였다"며 이영자의 무대 장악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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