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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아이들 성(姓) 아직 최씨로 바뀌지 않아"

최진실 "아이들 성(姓) 아직 최씨로 바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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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최진실 ⓒ MBC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최진실 ⓒ MBC

두 아이의 성(姓)을 자신의 성으로 바꿔줄 것을 법원에 요청한 탤런트 최진실이 아직까지 아이들의 성이 바뀌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최진실은 28일 오전9시30분 방영되는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아이들의 성이 아직은 바뀌지 않았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진실은 지난 1월 서울가정법원에 아들 환희(8)와 딸 수민(5)의 성을 '최'씨로 변경해달라는 성과 본의 변경 심판을 청구했다.


이날 방영분에서 최진실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녀는 "환희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입학식에는 외삼촌인 최진영이 갔다"면서 '일하는 엄마'로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최진실은 '학교에서 환희의 엄마가 최진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어느날 환희가 문자가 왔다. 엄마가 최진실이라는 사실을 드디어 팔았다는 내용이었다"면서 "알고보니 여자친구에게 잘보이기 위해 사실을 공개한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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