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산' 팀 포상휴가 장소 일정, 미확정"

MBC 측이 현재 인기 월화 사극 '이산' 팀의 단체 포상 휴가와 관련, "현재 논의 중은 것은 맞지만 휴가 장소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산'의 기획을 맡고 있는 MBC 드라마국의 조중현 CP(책임프로듀서)는 30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그동안 '이산'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추운 날씨 속에도 최선을 다해 드라마 촬영에 임해 30%의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과거 '대장금'과 '이산' 때처럼 단체 포상 휴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CP는 "일부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이산' 팀의 포상 휴가 건과 관련해 장소 및 일정 등 확정된 사안은 아직까지 없다"며 "현재 여러가지 안을 놓고 협의 중이며, 추후 이 안건들 중 하나를 선택해 최종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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